MZ 세대가 판을 치는 요즘이지만 러시아가 아닌 소련을 떠올리는 세대는 냉전시대를 기억한다. 한때 지금보다 더 세계정세가 불안했던...
역사기행
애리조나주의 오래된 마을, 오트맨(Oatman) 시는 미국의 유명한 루트 66 도로선상에 있다. 1920년대부터 1950년대 미국의 ‘마더로드(The mother road)’라...
우리에게 ‘퀘벡’하면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샤토프롱트낙호텔이 아닐까 싶다. 실제 퀘벡의 홍보물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사진도 바로 샤토프롱트낙호텔이라고...
푸니쿨라(Funicular)는 라틴어 어원으로 경사진 철도를 의미한다. 가느다란 밧줄이나 끈을 연결한다는 뜻이란다. 이렇게 경사진 벙커 힐의 힐 스트리트와...
남부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다 보면 도로변에 작은 ‘쇠로 만든 종’이 하나씩 매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바로 순례길...
미드로 유명한 것을 꼽으라면 이젠 오래전 것이 되어버렸지만 프렌즈가 떠오른다. 하지만 더 오래전, 어릴 때 한국에서 봤던...
레이크 하바수는 인공호수다. 미국의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주의 경계인 콜로라도 강의 댐 건설로 생겨나게 되었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이곳을 유명하게...
기차여행을 해 본 지 얼마나 됐을까. 미국에서는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기차로 여행할 기회가 거의 없다. 여객 운송수단으로써의 역할은...
미국 뉴멕시코 주의 산타페(Santa Fe) 다운타운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많은 인파로 복잡하다. 2백 년 전 멕시코로 문물이 왕래하던...
미스틱(Mystic)은 미국 동부 코네티컷 주 동남쪽 해안에 자리 잡은 작은 항구마을이다. 1654년에 유럽 이민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