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마북동 아파트 숲 사이, 어찌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 고택이 있다.좁고, 가파르고, 복닥대는 길에서 한걸음만...
미국에서 가장 흔한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는 전세계 총수출량의 절반을 미국과 유럽에서 소비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과일이다. 미국에서...
나는 어려서 군부대안의 성당에 다녔다. “군종병 아저씨”라고 부르며 우리들이 졸졸 따라다니던 군인 아저씨의 집안은 천주교 성직자를 여럿...
요즘 같은 팬데믹에 사람들은 답답해도 아마 반려견은 행복할 듯 하다. 매일 가족들이 각자의 삶에 바빠 나갈때 미안하리...
오랜만에 서울 종로에 갔다. 오늘은 좀 걸을 예정이었으므로 걷기 전에 일단 먹어두자며 (그간 쌓아둔 것은 다 어쩌고)...
2년전 읽었던 김난도 작가의 책이다. 팬데믹이라 그런지 더욱 공감이 가는 글귀가 마음안으로 들어온다. 잔잔하게 힘이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어느새 낙엽이 눈에 띄게 많아지는 가을이다. 날씨보다 보는 낙엽에 더 썰렁한듯 느껴지기도 한다. 이럴때면 마치 겨울맞이 코스프레처럼...
봄이면 야생화로 유명하다는 안자보레고(Anza Borrego) 주립공원을 가을이 한창인 10월, 여전히 물러날줄 모르는 더위가 버티고 있는 주말에 다녀왔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건조해지는 가을이다. 그래서인지 매일 엄청나게 빠지는 머리카락이 걱정될 지경이다. 요즘이 그런 계절이라고는 하나 여성탈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