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라스베가스를 대표하는 것은 아마도 엄청난 규모로 각각의 컨셉으로 꾸며진 호텔이 아닐까 한다.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호텔로 벨라지오호텔(Bellagio Hotel)은 누구에게나 꼭 들어갈 듯 하다.
그 대표적인 호텔 1층 로비 옆에는 화려하게 꾸며진 실내정원(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이 있다.
매 시즌마다 정원 전문가들이 14,000sq의 식물원을 디자인하고 새로 꾸며 놓는다. 주로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음력설에 맞춰 꾸며진다. 120명의 전문정원사가 식물원과 벨라지오 가든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 올해 들른 벨라지오호텔 가든은 나비들로 가득했다. 여전히 코로나시대에도 예쁜 꽃들은 피어있었다. 아름다운 정원은 카지노의 화려함과는 다른 화려함으로 그대로 그곳에 있었다.
올해는 3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봄이었고, 여름 가든은 5월 29일부터 시작해 8월 28일까지 볼 수 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1층 로비, 호텔 체크인 옆에 있다. 항상 붐비는 곳이니 되도록 오전 중이나 한적한 시간에 가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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