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신랑신부가 그려진 십자수 키트를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특별히 스킬이 전혀 필요 없이 키트에서 알려주는 대로하면 된다. 그러면 멋진 작품이 탄생된다.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입해 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같은 때에 시간보내기 딱 좋은 취미생활이 됐다. 어릴적 한국에서 했던 기억에 십자수 키트가 반갑다.
시간도 잘가고 예쁜 색실을 하나씩 끼워가며 완성되는 그림을 보는게 성취감 뿐만 아니라 마음수련에도 좋다.
천바닥에 그림이 프린트 되어있어 맞는 색상의 실만 찾아 십자로 꿰면 된다.
전통혼례복 입은 신랑신부 뿐만 아니라 궁중의상을 입은 그림이나 한국스타일의 십자수 그림을 선택할 수도 있다.
손수건 만한 크기에 십자수라 부담도 없으며, 실과 바늘 모두 다 들어있어 키트하나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된다.
완성된 다음엔 물로 가볍게 세척해주면 천 바닥에 그려진 패턴은 쉽게 지워진다.
액자로 만들거나 쿠션커버에 붙여 만들어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요즘 같은때에 마음수련을 더해 슬기로운 코로나 시간을 보내는데 더없이 좋은 취미생활이다.
by 50plus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