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과 같은 옐로푸드는 노란색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간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서 시니어한테 좋은 건강식, 단호박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도 한다니 당뇨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고마운 식품이다.
비타민 A가 들어있어 눈 피로회복, 백내장 완화에 모두 좋다니 노화에도 여러모로 몸에 좋은 단호박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맛있어야 먹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입맛이다.
볶고 조리하고 손맛이 필요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시니어한테 좋은 건강이다. 반찬으로도 먹고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다. 건강식이면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단호박 샐러드를 소개한다.
단호박을 조각내어 속씨 부분은 파낸후 껍질채 찜기에 삶는다. 딱딱해 보이는 껍질이지만 생각보다 자르기 어렵지 않다. 만약 너무 딱딱하다면 살짝 끓는 물에 통째 담가 겉만 익힌 후 조각내어도 좋다. 찜기에 스팀한 단호박은 영양손실도 적고 익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며 식으면 껍질을 벗기기도 쉽다.
껍질 벗긴 호박을 으깨고 호두, 말린 크랜베리, 마요네스를 넣고 덤으로 파란사과도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끝. 좋아하는 말린 과일이나 따로 챙겨먹게 되지 않는 견과류를 넣어 버무려 먹으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