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것을 집에서 해결하게 되는 요즘이다. 삼시세끼도 대부분 집밥으로 먹고, 두달여가 넘도록 닫았던 미장원은 이제 문을 열기 시작했으나 직접 손이 닿아야 하는 스킨케어 샵이나 스파는 아마도 한참은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간간히 산책이나 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는 요즘 같은 때도 노화를 맞이한 갱년기 피부관리는 필수다. 오히려 전문가들은 외부노출이 덜한 지금이 피부관리를 위한 좋은 기회라 말하기도 한다. 물론 마스크를 끼고 하루종일 일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얼굴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작년 한국여행때 사온 참존 콘트롤크림 셀프맛사지.
90년대 미국에 오기 전부터 써오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가면 꼭 몇개씩 사오는 필수 아이템.
워낙 오래된 제품이지만 유행에 민감하다는 화장품업계에서 이렇게 오래도록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스킨케어 전문가들은 피부관리를 위해 적어도 주 1회는 각질제거를 권한다. 세안을 하고 콘트롤 크림을 충분히 발랐다가 맛사지 해주면 노페물도 제거되고 자연스럽게 얼굴 맛사지로 리프팅 효과와 함께 팬데믹으로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밀려나온 노폐물을 씻어내고 나면 한결 깨끗하고 촉촉해진 피부가 기분까지도 상쾌하게 한다. 당분간 집에서 콘트롤크림으로 스스로 피부관리하는 셀프맛사지를 열심히 해봐야겠다.
참존 콘트롤크림 아~주 유명하져~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 오늘저녁 콘트롤크림으로 피부관리좀 하고 자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