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나 독감, 여러 바이러스까지 감염에 대비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과 예방 차원에서 손씻기를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보통 하루 8번이상 손씻기를 권장하는데 귀찮다고 대충 물로만 씻는다면 손에 묻은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병에 걸리지 않게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할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간단한 일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감기나 독감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주로 손에 의해 전염된다. 감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코나 눈을 문지르면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손을 자주 씻으면 다른 사람이나 오염된 표면에서 묻은 세균을 씻어 낼 수 있다고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손을 씻는 방법을 알아보자.
흐르는 물로 손을 적신 후 비누칠을 해서 손과 손목, 손가락사이와 손톱밑까지 20초간 문지른 후, 역시 흐르는 물로 헹구면 된다.
손을 모으고 문지르면 마찰이 발생하여 피부에서 먼지나 표면에 미생물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미생물은 특히 손톱 아래에 집중적으로 있으니 손톱 밑도 충분히 닦아주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항균성분이 있는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또 고체 비누는 젖어있는 동안 오염 되었을 수 있으므로 물비누가 좋다. 손을 씻고 나면 젖은 손으로 세균이 쉽게 옮길 수 있다고 하니 손을 씻은 후에는 충분히 말려준다.
손 씻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밖에도 평소 생활 속에서 되도록이면 손은 종종 세균을 운반 할 수 있기 때문에 눈, 코, 입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나이가 들게 되면 점점 면역이 떨어질 수 있는데 충분한 수면, 운동,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 및 수분 섭취를 통해 면역을 기르고 이제부터라도 평소 손을 잘 씻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자.
by 50plus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