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새롭게 편리한 기기들이 앞다투어 나오는데 예전 생각처럼 뒤쳐져 살기엔 너무 억울하게 좋은 것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 즈음 또 마음을 흔드는 아이패드 미니5. 거기에 애플펜슬까지 셋트로 유혹하니 지름신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나이들수록 곁에 두고 쓰기에 더 좋은 도구라고 감히, 추천하고 싶다. 전화기보다 커서 시원하게 볼수 있고 집에서도 꼭 컴퓨터 앞에 앉지 않고도 쉽게 쓸 수 있어 부담없다.
드디어 새 아이패드 미니5, 골드칼라에 64기가, 와이파이만 되는 것으로 선택하니 가장 저렴한 사양이다.
주로 집에서 사용하고 밖에서도 무료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많으니 별문제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온라인 스토리지로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전자책과 메모, 그림그리기 등을 위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니 이정도면 충분할 듯 싶다
포장부터가 역시 애플제품 답다.
애플펜슬도 이번에 같이 구입을 했다. 아이패드는 꼭 펜슬과 같이 사용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훨씬 값어치있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펜슬 사용감이 진짜 펜슬과 흡사하게 좋다. 특히 아이패드 스크린에 종이질감 필름을 따로 구입해 붙여 쓰면 종이에 글씨를 쓰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애플펜슬도 충전을 해야 하는데 매번 뚜껑을 열고 충전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제는 정말 종이를 대체할 수 있을 듯한 아이패드 미니 5.
애플펜슬과 함께 사용하니 다이어리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때론 손안에 컴퓨터로도 손색이 없다. 종이가 필요없는 생활이 현실이 될수 있을까 궁금하다.